바다 보면서 멍하니 쉬고 싶었는데 현실은 짐 싸느라 정신이 없었다
아이랑 오션뷰 숙소 예약하다가 포기할 뻔한 사연 아이들 데리고 어디라도 좀 다녀와야겠다 싶어서 숙박 앱을 켰다. 사실 예전에는 그냥 아무 데나 저렴한 곳 잡아서 자고 오면 그만이었는데, 애들이 커가니까 이제는 숙소 조건 따지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이번에는 기왕 나가는 거 뻥 뚫린 바다나 좀 보자 싶어서 '오션뷰' 딱 하나만 보고 검색을 시작했다. 근데 숙박 어플마다 가격이 왜 이렇게 다 다른지 모르겠다. 한 군데만 보고 예약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 결국 30만 원 초반대였던 곳을 다른 사이트에서 20만 원 중반대로 찾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