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친구들을 다 불러 모으려니 잘 곳이 마땅치 않아서
홍대 근처에서 다 같이 잘 곳을 찾다가 결국 집에서 다 모여서 놀기로 했다가 포기했다. 좁은 거실에 옹기종기 앉아있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숨이 막혔다. 다들 직장도 제각각이고 사는 곳도 멀어서 중간 지점인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막상 숙소를 잡으려니 호텔은 너무 삭막하고 일반 에어비앤비는 파티 금지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서 망설여졌다. 결국 스페이스클라우드를 뒤적이다가 그냥 마음 편하게 홍대입구역 파티룸을 대여하기로 했다. 예전에는 이런 곳이 그냥 밤새 술 마시고 노는 용도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아예 며칠씩 단기 임대 느낌으로 빌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